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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가양동 커피 맛집 고양이똥 3

by 바바앤보니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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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이사오자마자 콕하고 찜한 오피스텔 바로 앞 카페

고양이똥

이름도 특이한데 건물도 가건물마냥 그냥 툭 하고 지은것처럼 그치만 멋스러움 한가득

여긴 언니가 정한 커피 맛집

커피를 모르는 나에게 커피맛을 알려주기 위한 프로젝트처럼 

커피 맛있는 집만 쏙쏙 알려주고 있다

 

 

 

아직까지도 라떼로 커피맛을 알아가고 있지만

나에게도 점점 맛을 느끼는 스킬이 생기고 있는거 같아서 요즘 카페 다니는 재미가 솔솔

확실히 이제는 맛있는 맛없는 커피맛은 알아요

 

 

 

맛있는 나의 라떼와 언니의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그냥 난 참 좋아 이 부드럽고 쓰지 않으면서 커피의 향도 가득한 고양이똥 라떼가!!!

3단 하트도 예쁘게 만들어주시고 비가 촉촉하게 오던 하루였는데

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였어요

 

 

인테리어만 봐도 무심한듯 뭔가 편안해요

그리고 고양이똥만의 분위기가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커피맛이죠 ^^

처음으로 커피를 마시고 헉~와~ 했던 곳이거든요

근데 고양이똥3라는건 이번에서야 알았어요

다음엔 등촌에 브런치 먹으러 고고 해야겠어요~ 비주얼만봐도 침이 꿀꺽하더라구요

 

 

고양이똥을 떠날 시간까지도 하트는 여전히 남아 있는 신기함에 마무리 찰칵!!!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점점 커피의 향과 맛을 알아가며 예쁜 카페 찾는 재미가 솔솔한 요즘

참으로 행복합니다 ^^

내돈내산 찐 후기 우리 인친님들도 행복한 하루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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