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가성비 짱 좋은 미카도스시 방문기

 

오늘은 언니와 어제 밤부터 정해 놓은 초밥 먹으러 고고

처음 가보는 곳인데 가성비도 맛도 좋다는 평이 많아서 딱 픽하고

살짝 점심시간은 피해서 도착했어요

 

 

보이시나요?? 모든 접시 1,900원

모.든.접.시

그래서 살짝 그러면 다양하지 않거나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려나

생각하고 언니랑 입장 했습니다

 

 

이렇게 바자리에 1인석 2인석으로 나눠서 앉을 수 있었구요 

옆쪽에 테이블이 따로 있었어요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서 2인석에 자리 잡고 물과 장국을 먼저 받았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직원분께 따뜻한 물을 말씀드렸더니

아주 친절하시게 바로 시원하 물에서 따뜻하게 바꿔서 가져다 주셨어요 ^^

그리고 바로 스캔작업 시작

 

메뉴판

 

48개의 초밥 종류가 이렇게 사진과 함께 잘 보여주니깐 찾기가 오히려 쉬워서

좋았던거 같아요

눈으로 직접 볼땐 이건가?? 저건가?? 하는 메뉴도 있었거든요

 

 

전 연어초밥을 너무 좋아해서 온리 일단 양파와 소스가 곁들어진 15번 연어양파만

집중적으로 먹기 시작했답니다

 

 

너무 연어양파만 먹어서 사진이 없는 관계로 언니가 먹은 초밥들을 찍어 봤답니다

근데 저도 먹느라 바빠서 간장새우, 갑오징어 초밥은 놓쳐버렸네요

 

 

39번 소고기양파, 21번 활어묵은지, 4번 새우치즈구이

 

일단 한입 들어가는 순간 모든 의심을 사라지게 만들만큼 신선하고 맛있어서

다음엔 여러가지 종류를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네요

생각보다 많이 먹질 못한게 아쉽긴한데

여긴 무한리필이 아니니깐 맛있는것만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 했어요

 

 

저걸 다 먹고 왔어야 하는데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어제 먹은 수제햄버거를 떠올리며

진짜 가성비 좋고 맛있고 몇번은 더 오겠다라며

언니와 오늘은 정말 만족하는 점심 식사를 했답니다

 

 

발산역 9번출구 위쪽으로 쭉 걸어 올라 가시면 이렇게 배너가

떡하니 보이실거예요

가끔 초밥이 생각난다면 마곡, 발산쪽에서 가성비 좋은 미카도스시를 가보시는것도

추천해 드립니당!!! 내돈내산으로 오늘도 맛집 찾아서 기분 업업

추운 날씨에 감가 조심하시고 또 맛있는 집 찾아서 올께요

 

오픈마감시간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요 ^^)